조글로로고
마라도나 별세에 메시 "디에고는 영원할 것"...호날두 "영원한 천재와 작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6일 09시13분    조회:5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라도나 별세에 각계각층 애도 물결
펠레 "언젠가 하늘에서 함께 공 찰 것"
前 소속팀 나폴리 "팀과 도시에 엄청난 충격"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의 별세소식에 전세계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다.

아르헨띠나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진 후 같은 아르헨띠나 출신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두장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메시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아르헨띠나 국민과 축구계에 매우 슬픈 날”이라며 “그는 우리를 떠나지만 떠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디에고는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틀 마라도나’로 불렸던 메시는 2008∼2010년 아르헨띠나대표팀에서 고인과 감독과 선수로 지내며 201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달 초 메시는 마라도나가 뇌수술을 받은 후에도 고인에게 쾌유를 기원한 바 있다.

마라도나와 더불어 전세계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혀온 브라질의 펠레도 로이터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친구를 잃게 돼 슬프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지난달 80세 생일을 맞은 펠레는 “분명히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찰 것”이라고 말했다. 뽀루뚜갈 출신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트위터에도 고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호날두는 “오늘 나는 친구와 작별했고 세계는 영원한 천재와 작별했다”며 “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자리를 남겼다.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도 “당신은 우리 기억 속에 항상 있을 것”이라며 “축구가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썼다.


아르헨띠나 축구 대표팀 트위터

영국 전 축구선수 게리 리네커는 “우리 세대 최고의 선수이자 력대 가장 위대한 선수”라며 “축복과 어려움이 함께했던 삶 이후에 신의 손안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프랑스 축구영웅 출신의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프랑스 언론에 “우리 과거의 일부가 저물었다. 위대했던 시절이 그립다”고 추모했다. 과거 고인이 몸담았던 팀들도 애도를 표했다. 아르헨띠나 대표팀은 트위터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축구계 모든 이의 가슴에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나가 1984∼1991년 활약하며 클럽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딸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는 고인의 별세소식이 도시와 팀 모두에 “엄청난 충격”이라며 “우리 마음에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클럽에서 8년간 활약하며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 우승을 이끈 나폴리의 레전드다. 1982∼1984년 마라도나의 소속팀 스페인 바르셀로나도 “전세계 축구계의 아이콘”인 고인의 별세를 슬퍼했다.

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비공개 결혼식 김연아, 10월 결혼…성악가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퀸'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
  • 2022-07-25
  • 2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 장춘아태팀 명장 왕동이 팀 대리감독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1981년 9월 10일 청도에서 출생한 왕동(王栋)은 중국 국가팀을  대표해 76경기 출전하면서 13꼴을 기록했고 또 장춘아태, 천진태달, 중경력범 등 팀들을 대표해 중국 프로리그에서 총 500여경...
  • 2022-07-24
  • ⓒ마드리드 EPA 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성형 중독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하체 중요부위에도 보톡스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보톡스 주사를 맞는 부위는 얼굴뿐만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마르카...
  • 2022-07-21
  • 흑룡강성위와 할빈시위의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관철, 락착하고 민족문화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고 흑룡강성 제3회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에서 주관하는 할빈시 조선족운동회가 8월 6-7일 할빈시조선족제...
  • 2022-07-21
  • 연변룡정팀이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패하면서 대련경기구 3위로 밀려났다.   7월 20일 저녁 7시 30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단계 제5라운드 경기가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10호 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이 전반전 2꼴, 경기 추가시간 한꼴을 허락하면서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무릎을 꿇었다....
  • 2022-07-20
  • [자치주 창립 70주년 특별기획] 축구의 고향 연변에 다가가다 3 중국 동북 변강의 오지, 의약공장과 손바닥만한 맥주공장을 내놓고는 굴뚝에 연기나는 공장을 찾아볼 수 없는 경제실력, 고작 몇십만 인구밖에 안되는 소도시 연길시…“어느모로 보나 연변은 프로축구를 운영할 곳이 못된다.”고 전문가들은...
  • 2022-07-20
  • 명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지   제19회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AFP=연합뉴스자료사진] 항저우에서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내년 9월에 개최한다고 19일 중앙(CC)TV가 보도했다. CCTV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회가 1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 2022-07-19
  • 7월 16일, 왕자난 선수가 경기에서 시기 중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지난 17일 오전(베이징 시간),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중국 선수 왕자난(王嘉男)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8m 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따라서 아시아 선수로는 세계육상선...
  • 2022-07-19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중국 조선족 축구대표선수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KDG)는 19개 국가로부터 고국을 사랑하는 백의민족이 참여하는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축구팀을 선발하기 위하여 “중국 조선족 축구대표선수 선발전” 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선발전은 축...
  • 2022-07-19
  •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진검승부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선두 쟁탈전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로 천평이 한없이 기운 경기였다. 오늘(15일) 오후 있은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단계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4로 제남흥주에 대패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경기내용이나 결과 모두 초라한, 철저한 패배였다. &n...
  • 2022-07-18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